리뷰 이야기

[도서/리뷰] [IT기업, UX분야] 글로벌 UX 연구원은 이렇게 일합니다

창이 2024. 4.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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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 이렇게 또 도서 리뷰로 찾아왔습니다. 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저는 여성 가방 브랜드의 퍼포먼스 마케터이자, 프로젝트 매니저로 근무하고 있는데요. 저도 참 UX에 대한 공부 갈망이 있었습니다. 그 이유는, 회사 자체적으로 사용하는 대시보드 UI 제작을 하면서, UX 부분도 함께 신경써야 하기도 했고 홈페이지 UI를 개편하는 작업을 할 때도 사용자들의 UX가 중요했기 때문입니다. 뿐만 아니라 신제품을 출시할 때 광고 콘텐츠 적으로 어떻게 소구할 지에 따라서 광고 전략이 완전히 달라지기도 하는데 그 때 사용자들의 의견을 듣는 것이 참 중요했거든요. 그래서 제품 관련된 UX를 항상 강조해왔었는데 어떻게 진행해야 할 지, 그 방법론에 관련해서 어려움이 항상 있었습니다. 그 가려움을 완벽하게 긁어주는 책이 아닐까 싶습니다.

 

우선 도서 리뷰를 진행하기 전에 도서에 관해 UX에 관련해서 모르시는 분이 계실 것 같습니다. 

 

네이버에서는 UX, 즉 사용자 경험에 대해 위와 같이 정의하고 있습니다. 사용자 경험이란, 사용자가 어떤 제품이나 서비스를 이용하면서 축적하게 되는 모든 지식과 기억, 행동과 감정의 총체적 경험이라고 정의하는데요. 이 UX 분야에서 일하기 위해서는, 제가 알기로는 디자인 영역에서도 두각을 나타내야 하며 심리학과 인간 공학 등에 대한 학습이 필요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것보다 항상 중요한 것은 UX 분야에서 실제로 일했던 경력이기는 하지만요.

 

 

표지 디자인은 초록색을 활용하며, UX연구원 답게 독자들에게 신뢰감을 주고 있습니다. 컬러는 상품을 구성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죠. 이런 점들을 하나 씩 생각하면서 제품을 보다보면 언젠가 이 글을 읽고 있는 여러분들도 UX 전문가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목차는 아래와 같습니다.

이 책을 쓰신 저자 분들은 참 대단하신 사람들입니다. 누구나 들어가고 싶어하는 글로벌 기업인 META와 MS 그리고 틱톡까지 엄청난 기업들에서 UX를 연구하고 계시니까요. 학사와 석사를 취득하고 박사까지 취득하신 분도 계시구요. 이런 분들이 전문성을 활용하여 책을 작성하신다면 참 신뢰가 가지요. 그래서 저도 이 사람들이 했던 UX 방법론들을 배워갈 수 있었고 실무에 적용시켜 보고 싶습니다.

 

훌륭한 기업에 재직하는 분들 주변에는 훌륭한 분들이 남는 것 같습니다. 유망한 스타트업 버킷플레이스(오늘의 집)의 UX 리서치 부분 시니어분과 카카오페이 사용자 조사팀 팀장님 그리고 무신자와 AWS, LINE 담당자 분들까지 나서서 추천서를 작성해주셨습니다. 이런 분들과 함께한 이 도서는 참 구매할 가치가 있을 것 같습니다.

저는 이런 책을 볼 때 항상 줄을 치면서 읽습니다. 그래야 머리에 잘 들어오거든요. 그리고 중요한 내용이나 방법론 적인 내용들은 다음에 적용시켜보기 위해서 따로 필기해 놓는 경우도 상당히 많습니다. 이 책은 적을 게 많은 것 같아요. 위 내용에는 UX를 하지 않아 낭패를 본 사례인데요.

 

UX를 잘 진행한 사례를 찾기 위해서는 앱을 가보시면 가장 빠르게 알 수 있습니다. 가장 빠르게 발전하는 곳이 앱 쪽이거든요. 제가 몇 가지 사례를 가져와봤은 확인해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아래 사례들은 토스와 다방 앱에서 캡쳐해온 내용들로, 타 블로거가 사용한 이미지를 제가 가져와봤습니다.

 

 

이와 별개로 이 책에서는, 더블 다이아몬드 모델이나 정성 및 정량 연구에 대해 그리고 빅테크의 UX 연구 사례까지 UX에 관련된 내용들을 전반적으로 다루고 있거든요.

 

저는 예전에 UX 관련된 도서를 읽어본 적이 있습니다만, 이런 내용들은 만나지 못했습니다. 참 도서를 정하는 것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아래에 있는 더블 다이아 몬드 관련 내용은 처음 접하는 내용이라 매우 신박하기도 하고 새로웠습니다.

더블 다이아 몬드

또한 해당 도서를 보면서 기존에 알고 있었던 개념이었지만, 오랜 만에 보면서 확실하게 개념 정리했던 용어들도 많이 있어 반가웠습니다. 저는 Pofol이라는 앱을 기획했던 경험이 있는데요. 이 때 유저 페르소나를 설정하고 그에 알맞는 마케팅 전략과 유저들의 설문을 수집했던 경험이 있습니다.

 

페르소나는 또 다른 자아라는 개념으로, 기존의 '나'가 아닌 다른 자아를 말하는데 참 개념이 어렵지요.

출처 : 핀터레스트

 

이 책의 뒷쪽으로 가면 면접이나 각 종 템플릿에 대한 내용들이 나옵니다. 제가 UX 전문가를 꿈꾼다면 이 템플릿을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었을 것 같습니다. UX 연구를 잘 하게 만드는 예상 면접 질문들과 함께 UX 연구 계획서를 포함한 다양한 템플릿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아래 이미지에 보이는 QR코드를 활용하면 간편하게 활용할 수 있습니다. 구글 문서로 넘어가면서 여러분들께 공짜로 샘플을 제공하고 있어요. 이제 드디어, 오프라인과 온라인의 혼합 시대가 온 것 같지 않으신가요? 굳이 오프라인으로 만나지 않아도 저분들이 만든 템플릿을 이렇게 사용할 수 있다니요. UX를 꿈꾸는 분들에게는 정말 최고의 책일 것 같습니다.

 

이 책은 다음과 같은 사람이 보면 도움될 것 같습니다.
- 메타, 마이크로소프트 등 다양한 글로벌 빅테크에의 UX 업무가 궁금한 분
- UX연구의 기본 개념과 방법론, 최신 UX 연구 트렌드가 궁금한 분
- UX연구원 직무가 궁금하신 분, 빅테크 기업의 UX문화와 업무 프로세스를 알고 싶은 분 (UX리서처, PM, 서비스기획자, 디자이너 등)

 

저는 돈을 주고서라도 이 책은 구매하고 싶습니다. 그만큼 제가 보고도 참 가치 있는 책이라는 생각이 들었는데 여러분은 어떠신가요. 그래도 UX에 관심이 있어 제 글을 보러 오신 분들은 한 번 쯤 관심가질 만한 도서라고 생각하며 이 콘텐츠를 마치겠습니다.

https://www.yes24.com/Product/Goods/125618164

 

글로벌 UX 연구원은 이렇게 일합니다 - 예스24

UX 업계 선배들의 솔직한 경험담과 값진 노하우를 아낌없이 담았다!사용자의 마음을 사로잡는 프로덕트 기획을 위한 유저 리서치 실전 비법!UX 연구는 ‘User Experience’의 줄임말로, 제품 혹은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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