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 이야기

한 달 간의 면접 기록, 신영와코루+ 웰빙클럽 + 해커스교육그룹 + 플래티어

창이 2021. 12.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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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인에다가 이력서를 등록하고, 

면접보자는 연락이 오셔서 면접을 보러 갔습니다. 

주로 시장의 성장성, 상장여부, 브랜드 네이밍 이정도 확인하고 지원했었습니다.

 

해커스교육그룹이나 신영와코루 같은 경우에는 워낙 정보도 많고 수월했는데

다른 두 곳은 정보가 많이 없더라구요. 

 

사실 저 중에서 해커스 교육그룹 최종 합격한 것 말고는

모두 탈락했습니다..

 

아래에는 느낀 점 + 생각나는 면접 질문 으로 구성했습니다. 

 


(1) 신영와코루 

가장 최악이었습니다. 

최악이었던 포인트는, 대기실에 면접자를 위한 공간도 없고 아무런 안내사항도 없습니다.

면접자에 대한 배려가 전혀 없었고 늦게 끝난다는 공지도 없어

제가 직접 담당자분께 전화를 해서야 늦게 끝난다는 말을 들었고 그 자리에서 30분 더 기다렸습니다. 

면접대기실에 올라가서도 30분 더 기다렸고 끝났을 때도 스스로 알아서 내려가야 했습니다. 

면접이 끝난 후 2~3시간 정도 있다가 탈락 문자를 받았습니다. 

꽤나 섭섭하더라구요 호호

 

- 자기소개, 회사 지원동기, 직무 지원동기
- 회사 선택할 때 기준 
- 온라인마케터로써 자신이 어떤 것을 잘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가 

 

(2) 웰빙클럽

 

엄청 좋은 면접 경험이었습니다. 인담자분도 매우 친절하셨고 다들 열심히 일하시는 게 눈에 보이기도하고..

복지 관련 업무를 하는 회사이다 보니 회사 자체도 복지를 신경쓰시는 분위기였습니다. 

- 취미는 뭐에요 ?
- 회사선택할 때 주로 어떤 것을 보고 선택하는 편인가요 ?
- 본인의 성격은 어떤거 같아요?
- 벤처중소기업학과? 어떤걸 배우는지 말씀해주세요. 
- 저희회사 뭐파는 곳인지 알고 오셧나요?
- 바로 입사 가능한지 

 

(3) 해커스교육그룹

 

면접관 분도 젊으셨고 면접 안내해주시는 분도 매우 젋으셨습니다. 

면접장에서 물어봤을 때, 잡플래닛이나 블라인드에 공개되어 있는 포괄연봉제는 이제 없다고 하더라구요

사실 안가봐서 모르는 사실이지만,, 

야근도 굉장히 많다고 하는데 요즘 좀 달라진 것 같은 분위기가 들기는 합니다. 

하지만 제가 결정적으로 입사를 포기했던 것은, 

저는 뭔가 수치를 분석하고 의사결정을 할 수 있는 마케터로 지원을 했는데 

제가 가장 하기 싫다고 생각하는 콘텐츠 마케터 느낌의 직무로 전환시켜줘서..

그래서 안갔던 것 같아요. 사실 연봉에 차이가 있냐고 메일을 넣었지만 답이 없으신 것도 한 몫 했습니다. 

 

- 언제 입사가능한지
- 간단하게 준비한 자기소개
- 만약 직무가 바뀌더라도 할 수 있는지
- 혹시 개발하고 잇는 어플에 대해 설명해주실 수 있나요? 본인은 어떤 역할을 맡아서 했죠?
- 3개의 직무를 주고 그 중에서 가장 관심있는 직무, 가장 잘할 것 같은 직무를 골라주세요.
- coding robot lab에서인턴을 했던데, 여기 왜 한달하고 그만 둔거에요?

 

(4) 플래티어

 

많은 취준생들이 모를 수도 있는 곳이지만, 

IT 기업이기도 하고 상장 기업이라서 미래가 유망한 곳이라고 생각했습니다. 

마케팅 디지털 솔루션을 제공하는 업체고 제가 맡은 직무는 백오피스 기획이었는데 

직무에 대한 이해도가 많이 떨어졌던 것 같아요.

 면접관 분들은 모두 친절하셨습니다. 

 

- 자기소개
- 우리 회사에서 어떤 걸 잘할 수 있는지
- 본인이 생각하는 기획이랑 우리 회사 기획이랑 좀 다른거같다?
- 혹시 본인이 말씀하신건 프론트엔드기획인데 백엔드기획에 대해 아는 것이 있는지
- 신도고등학교는 어디있는거죠 ?
- 동아리 두개를 복수로 하셨는데 방송부를일찍 그만두게 된 이유가 있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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