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 이야기

[취업 storty] 편의점 업계 (feat, GS리테일/BGF리테일)

창이 2022. 12.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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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기업분석이나 제 이야기가 아닌 

편의점 업계에 대해 한번 써보려고 합니다.

 

1년에 4번 ( 인턴 2번, 공채 2번 ) 모집하는 편의점 업계, 

덕분에 제 글들은 공채 시즌만 되면 성지가 됩니다. 

 

저는 BGF리테일 면접 경험을 보유하고 있으며

GS리테일에서 인턴을 수료했기 때문입니다. 

 

편의점 업계를 준비하는 사람들이 많은 것으로 알고 있는데,

입사 지원서를 준비하기 전에 하나만 돌이켜 물읍시다. 

 

"""" 나는 '성장' 하고 싶다 """""

>> 더 많은 것을 배우고 싶고 조금 바빠도 더 진지하고 깊숙한 일을 하고 싶다면 

편의점 업계 영업관리 직무는 당신에게 어울리지 않습니다. 

 

편의점 영업은 여러 가맹점들을 관리하는 직무이며 

무언가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많지 않습니다. 

되게 단순한 업무들일 주를 이루고 있으며

성장에 목말라 있는 분이라면 현타를 빠르게 느끼실 겁니다.

 

그러나, 초봉 측면에서 문과 직무 치고는 높은 연봉을 제시하기 때문에 

입사하는 것은 나쁘지 않다고 봅니다. 

 

만약, 내가 편의점 업계로 들어가 

5년 정도 남들보다 열심히하고 잘할 수 있다면 

무조건 들어가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3, 4년 ~ 7,8년 연차가 쌓이면 

본사로 들어갈 수 있는 길이 생기게 됩니다. 

 

본사로 들어간다는 말은

직무 변화가 일어난다는 말이기도 한데요. 

경쟁이 치열하여 상당히 들어가기 힘들다고 합니다. 

 

인턴을 한번 했기에 

주변에 편의점 업계에서 근무하는 많은 사람이 있습니다.

 

그 사람들은 귀찮고 고된 ,, 

직영 생활을 견디고 이제 곧 OFC가 될 사람들 입니다. 

 

벌써부터 본사에서 시키는 일을 한다고 하던데 

이후 스토리가 궁금하네요. 

 

나름 편의점 업계를 들어가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고 준비했었는데

한편으로는 아쉽고, 또 부럽기도 하면서

지금 제가 하고 있는 일이 저의 미래에는 더 실용적이다는 생각을 하니 그리 나쁘지만은 않습니다. 

 

혹시 편의점 업계에 대해 궁금한 점이 있는 사람들은 부담없이 댓글 남겨주세요. 

 

근무 중이라 늦을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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