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 이야기

GS 리테일 기업분석 2탄 (21.06)

창이 2021. 7.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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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GS리테일의 재무 분석을 실시하겠습니다.

수업 시간에 배운 지식을 최대한 활용하여 재무 분석을 진행했고

저으 주관이 들어가 있는 글이므로 주의해서 봐주시기 바랍니다.

피드백은 O 이지만 태클은 N 입니다 !!

소개

GS 그룹 계열 유통업체. 현재 국내 매출 1위 편의점 브랜드인 GS25, SSM 체인 GS THE FRESH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홍콩의 드러그스토어 체인 왓슨스와 제휴하여 국내에 운영하기도 했으나 왓슨스 홍콩 본사의 지분을 인수한 후 왓슨스코리아를 완전히 흡수합병하고 랄라블라 브랜드로 전환했습니다.

GS**리테일 경영철학**

현대인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다양한 상품과 서비스를 개발로 새로운 생활문화를 열어갑니다.

① 청결: 고객 방문 시 산뜻하고 깨끗한 느낌을 주도록 운영되는 매장

② 상품 구색: 고객이 원하는 상품과 잘 팔리는 상품을 골고루 갖추는 것

③ 친 절: 프랜들리 서비스로 정성을 다해 고객을 대하는 태도

④ 선도관리: 유통기한의 철처 준수, 최상급 품질의 제품만을 취급

< 비율 분석 >

산업분류 - (G47122) 체인화 편의점

GS 리테일 재무상태표 (출처 : dart 전자공시시스템)

 

 

GS 리테일 손익계산서 (출처 : dart 전자공시시스템)

 

기업에 대한 분석을 진행하기 위해서 비율분석을 진행하기 시작하였습니다.

 

비율분석에서 유동성이란 기업이 단기부채를 상환할 수 있는 능력으로 정의됩니다. 유동비율이 높다는 것은 단기부채의 지급 능력이 높다는 것을 뜻합니다. 유동자산은 높은 수익을 가져오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다른 기업에 비하여 수익성이 낮아질 우려가 있습니다.

GS 리테일의 유동비율은 800,434/1,777,084 * 100 해서 45%입니다. 하지만 기타소매업에 속한 산업평균비율은 72.92%로 산업평균보다 현저히 낮은 수준을 보이고 있습니다.

 

유동자산 중에서 재고자산을 제외한 자산인 당좌자산을 유동부채로 나눈 것을 당좌비율이라고 합니다. 유동자산 중에서 재고자산은 유동성이 가장 낮은 항목일 뿐 아니라 처분할 때에도 손실을 입을 위험이 높습니다. GS리테일의 당좌비율은 (800433-183353)/1777083 * 100 으로 34.72%입니다. 사업평균비율은 48.98%GS리테일이 현저히 낮은 수준입니다.

유동비율이나 당좌비율이 산업 평균보다 낮다는 것은 유동자산 중 현금을 많이 가지고 있지 않다는 말이고 투자가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다고 평가할 수 있습니다. 유동비율은 업계평균과 약 2배 정도의 차이가 나는데 반해, 당좌비율은 1.5배 정도의 차이를 보이고 있으므로 재고자산 관리가 어느 정도는 잘 되고 있다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어찌됐든, GS리테일은 현금을 많이 보유하고 있지 않으므로 갑작스럽게 찾아오는 위기에 조심해야할 필요가 있어 보입니다.

 

부채비율은 기업의 안정성을 나타내는 가장 대표적인 비율입니다. 4482562/2567095 * 100으로 약 174.61%의 부채비율을 나타냅니다. 산업 평균은 205.93%로 산업 평균보다 낮은 수치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부채비율이 낮은 것으로 보아 재무적으로 이 기업은 안정적이다는 것을 나타내고 파산 위험이 타 기업보다 낮음을 나타냅니다.

앞서 있는 유동비율, 당좌비율과 함께 보면, GS리테일은 기업 내부의 자금을 통해 여러 곳에 투자를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해석할 수 있습니다. 이는 산업 평균보다 높은 자기자본 비율을 통해서 알 수 있는데, 자기자본 비율은 부채비율과 더불어 기업의 재무구조를 측정하는 가장 중요한 지표입니다. GS리테일의 자기자본 비율은 2567095/7049658 * 100으로 36.41%으로 산업 평균지표보다 약 4%정도 더 높습니다. 총 자본 중에서 자기자본이 차지하는 비율이 산업 평균보다 많다는 뜻으로 해석할 수 있습니다.

 

GS리테일의 비유동비율6249224/2567095 * 100으로 243.43%이고 업계평균이 225.16%으로 약 18% 정도 상회합니다. 일반적으로 비유동비율이 낮을수록 재무안정성이 양호한 것으로 평가되며 100% 이하이면 양호한 것으로 봅니다.

하지만, 거액의 시설투자, 즉 많은 부동산을 필요로 하는 편의점과 같이, 자본집약적 산업에서는 비유동자산의 비중이 매우 큽니다. 보통 자본집약적 산업에서는 필요자금을 자기자본만으로 조달할 수 없기 때문에 자금의 일부를 타인자본으로 조달하게 되며 재무안정성에 적신호를 키게 됩니다.

 

하지만, GS리테일의 비유동자기적합률을 보면 6249224/(2567095 + 2605478) * 100으로 118.52%를 나타냅니다. 업계 평균과 비슷한 수준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보아 비유동자산 비중에 있어서 타인자본에 대해 많은 신경을 쓴 것처럼 보입니다.

 

이자보상비율238835/78027 * 100으로 306.09%입니다. 업계평균이 260.22%인 것에 비해 약 35% 가량 높습니다. 이자보상비율은 기업 본연의 활동으로 발생한 영업이익이 매년 지급해야 할 이자비용은 몇 배에 해당하는 가를 나타내는 비율입니다. 이자보상비율이 높을수록 금융비용을 부담할 수 있는 능력이 높고 재무적 안정성이 높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만큼 타인자본에 대한 관리를 확실히 하고 있다는 점을 알 수 있습니다. 매출액에 대비한 이자비용의 비율인 금융비용부담률도 78027/9006928 * 1000.86%도 업계 평균과 매우 유사한 수준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를 보아 GS리테일은 재무적으로 매우 튼튼한 기업임을 알 수 있겠습니다.

 

활동성이란 기업이 소유하고 있는 자산들을 얼마나 효과적으로 이용하고 있는가를 측정하는 비율입니다. 재고자산이 한 사업연도 동안에 몇 번이나 당좌자산으로 전환되었는가를 측정하는 비율인 재고자산회전율9006928/183353 으로 48.12%입니다. 업계평균인 23.08%보다는 두 배 넘게 높은 비율인데, 이 수치가 높다는 것은 적은 재고자산으로 생산과 판매활동을 효율적으로 수행하고 있다는 뜻입니다.

재고자산 평균기간은 7.58회로 업계평균보다 훨씬 적은 일수로, 매출이 원활하게 이루어지고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재고상태에서 매출로 이루어지기 까지 업계평균은 15일이 걸리는 반면, GS리테일은 7.58일 만에 매출로 이어지고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특히, 앞서 조사했을 때, 유동비율의 차이보다, 당좌비율의 차이가 조금 덜 나는 것으로 조사를 했는데, 재고자산회전율을 통해서 이 가설에 대해 완벽하게 증명을 하게 되었습니다.

 

매출채권 회전율은 매출액을 매출채권으로 나눈 값으로 매출채권이 신속히 매출액으로 전환되는 정도를 의미합니다. GS리테일의 매출채권 회전율은 9006928/420558로 약 21.41%인데, 업계평균인 40.07%와 비교했을 때 약 2배정도 차이가 납니다.

매출채권 회전율은 높을수록 현금화가 잘 이루어진다는 것을 의미하는데, 매출채권의 관리가 잘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는 것을 잘 보여줍니다. 그래서 그런지, 매출채권 평균 보유기간도 업계평균은 9일인데 반에, GS리테일의 매출채권 평균 보유기간은 17일이나 됩니다.

 

비유동자산은 다른 자산에 비해 매출에 높은 기여를 하고 있는 자산입니다. 비유동자산회전율9006928/6249224로 약 1.44%로 계산이 되며, 업계평균인 2.95%에 대해 하회하고 있습니다. GS리테일은 업계평균과 비교해 비유동자산 관리를 잘 하고 있지는 않고 있는 것으로 생각됩니다. 총자산회전율은 기업의 총자산이 1년에 몇 번이나 회전하였는가를 나타냅니다. GS리테일은 9006928/70496581.27%에 반에 업계평균은 2.13%을 업계평균을 하회하고 있습니다. 이 회전율이 낮은 것으로 보아 과잉투자나 비효율적인 투자를 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유동비율, 당좌비율이 모두 산업평균보다 현저히 낮은 수준을 보이고 있는 GS리테일과 같은 경우에는 비효율적인 투자를 하고 있다기보다는 조금은 과잉투자가 이루어지고 있는게 아닌가라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부채비율이 매우 안정적이고 재고자산 관리가 잘 되고 있기 때문에 비효율적인 투자를 하고 있다는 생각은 들지 않으며 과다한 투자로 인해 매출액이 낮아 거의 모든 회전율에서 업계 평균보다 좋지 않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수익성은 기업의 여러 가지 정책과 의사결정의 종합적 결과로 나타나는 것입니다. 총자산순이익률143624/7049658 * 100으로 2.03%이고 업계평균인 2.72%보다 하회하고 있습니다. 꽤나 큰 차이를 보이고 있는데, 총자산순이익률은 총자산순이익률에서 분자인 당기순이익에는 타인자본 사용에 대한 비용인 이자비용이 차감된 반면, 총자산에는 타인자본과 자기자본이 포함되기 때문에 분모와 분자의 비교에 관한 일관성이 결여됩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당기순이익 대신에 이자비용이 포함되기 전 단계인 영업이익을 활용한 총자산영업이익률을 넣게 됩니다,

 

GS리테일의 총자산영업이익률238835/7049658*100으로 약 3.38%인데, 업계평균은 약 3.65%으로 그 차이가 많이 줄어든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업계평균에 비해 약간 하회하고 있는데 큰 수준은 아닌 것으로 판단됩니다.

자기자본순이익률1원의 자기자본으로 순이익을 얼마나 발생시켰는가를 나타냅니다. 이 비율이 높다는 것은 자기자본이 매우 효율적으로 운영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하고 GS리테일의 자기자본순이익률은 143624/2456095*100으로 5.59%인데, 업계평균인 7.66%보다 하회하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이 비율이 낮다는 것은 주주들의 기대에 미치지 못하여 더 이상 기업에 투자를 하지 않게 되고 기업의 경영활동이 위축되어 주가를 하락시키는 원인으로 작용하게 됩니다. GS리테일의 자기자본순이익률은 업계평균보다 하회 하고 있는 것으로 보아 기업의 경영활동이 어떤 이유에서 위축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매출액 순이익률은 기업의 영업활동의 성과를 총괄적으로 파악하는 비율이라 할 수 있습니다. 매출 마진이라고도 불리는 매출액 순이익률은 기업의 영업활동의 성과를 총괄적으로 파악할 수 있는 비율입니다. 매출액 영업이익률은 기업의 주된 영업활동 성과를 나타내는 지표가 됩니다. GS리테일의 매출액 순이익률은 143624/9006928*100으로 1.59%이며 매출액 영업이익률은 238835/9006928*100으로 2.65%입니다. 1.28%, 1.58%의 수치를 갖는 산업 평균보다 매우 높은 비율을 기록하고 있으며 전체적으로 GS리테일의 영업활동 성과를 보면 아주 훌륭한 기업임을 알 수 있는 부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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