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스크랩] 올해 소비자물가 2.5% 올라
2021년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2.5%를 기록했다. 지난 2011년 이후 10년 만에 최대 상승폭이다.
품목 성질별 동향을 보면 올해 상품 가격은 전년 대비 3.1% 상승했다. 농축수산물이 농산물(8.3%), 축산물(12.7%), 수산물(1.4%)이 올라 8.7% 상승하면서 물가 상승에 큰 영향을 끼쳤다.
공업제품도 석유류(15.2%), 가공식품(2.1%) 등이 상승하며 2.3% 올랐으나 전기·가스·수도는 도시가스, 전기료 등 인하로 2.1% 하락하며 전년(-1.4%)보다 더 하락폭을 보였다.
올해 서비스 가격은 2% 상승했다. 개인서비스가 2.6%, 공공서비스가 1.0% 올랐다. 공공서비스는 전년 –1.9%에서 크게 올라 상승 전환했다. 집세는 1.4% 상승해 2017년(1.6%) 이후 가장 많이 올랐다. 전세는 1.9%, 월세는 0.7% 각각 상승했다.
물가의 기조적 흐름을 보여주는 농산물 및 석유류 제외지수(근원물가)는 지난해보다 1.8% 상승했다. 체감지표인 생활물가지수도 같은기간 3.2% 올랐다.
12월 소비자물가는 전년 동월 대비 3.7% 올랐다. 3개월 연속 3%대를 기록했다. 12월 기준 3.7% 상승률은 지난 2012년(4.2%) 이후 최대 상승폭이다.
올해 4분기 물가 상승률은 3.5%를 기록했다. 2011년 4분기(4.0%) 이후 최대폭이다.
통계청은 12월 물가 상승 요인에 대해 석유류, 가공식품 등 공업제품, 개인서비스, 농축수산물이 오름세를 보여 3개월 연속 3%대를 기록했다고 전했다.
통계청 관계자는 “내년 물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유동적이지만, 상고하저 흐름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가공식품, 생활용품, 전기·가스 내년 4월 인상, 택배료 등 외식외 인상 등은 상승요인, 갑상선 등 두경부 초음파 건강보험 적용 확대 등 의료 측면은 하락요인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 "국제유가 상승, 국제곡물, 국제원자재가격 상승, 글로벌 공급망 차질 등 불안요인이 완화되면 안정세를 찾아 상고하저 흐름으로 올해보다 나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 코멘트 ]
지속적인 물가 상승, 세금폭탄 등으로 인해 우리와 같은 취업준비생들, 사회초년생들 등등. 경제적인 문제로 힘든 사람들이 어쩌면 더 어려워질 것 같다. 밖에서 생활하는 것은 줄이고 점점 돈을 저축해야하는 시기가 온 것 같으면서도, 저금리 시대에 저축을 해서 좋을 게 뭐가 있을까 라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그런 나는 주식을 하고 있지만 주식시장도 나와 같은 개미들은 큰 재미를 보기는 힘든 것이,
우리나라 증시는 워낙 큰 돈에 의해서 움직이는 종목들이 많고 이슈를 곧바로 알아채기는 힘들어서
실제로 운이 아니면 주식으로 돈을 벌기란 참 힘든 것 같다. 오를 것 같으면서도 안오르고, 떨어질 것 같아서 뺐는데 갑자기 오르는 그런 진귀한 현상들,,
코로나19도 심해짐에 따라 이제 야외생활을 줄이고
집에서 해먹을 수 있는 것이 뭐가 있을 지 고민을 할 때인듯.
마침 NFT 크리에이터나 3D모델링 직업과 같이 기기만 있다면
집에서 할 수 있는 일이 점차 많아지고 있다는 것도 큰 장점.
지금 당장 하고 있는 빅데이터 분석 국비과정만 해도
집에서 줌으로 듣고 있으니 돈이 많이 절약되기도 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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