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 이야기

[기사 스크랩] “내년 삼성TV에 LG OLED 공급” ‘가전 동맹’ 본격 실현

창이 2021. 12.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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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과 LG TV시장에서 본격적으로 손을 잡는다. 삼성전자는 내년 자사 프리미엄TV LG디스플레이의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패널을 사용키로 했다. 다음달 세계 최대 정보기술(IT)·가전 전시회인 ‘CES 2022’에서 이 같은 내용이 발표될 전망이다.

 

이번 협업을 통해 삼성전자는 프리미엄TV 라인업을 넓히게 된다. 삼성디스플레이의 QD-OLED를 이용한 QD-OLED TV를 내년 출시하고, LG디스플레이 OLED 패널을 탑재한 OLED TV를 추가로 선보일 예정이다. 그동안 삼성전자는 양자점발광다이오드(QLED) TV 등 액정표시장치(LCD) 기반 TV제품군을 생산해왔다.

동시 양사 모두에 긍정적인 협업이 될 것으로 평가했다. 이 기관은 “LG디스플레이가 주요 브랜드들의 고급 TV에 화이트(W)-OLED를 공급하는 TV 기술개발업체라고 주장할 수 있게 돼 최대 승자가 될 것으로 보인다”며 “삼성전자로서도 LG디스플레이의 OLED TV 패널 도입을 통해 경쟁력을 높일 수 있게 됐다”고 분석했다.



< comment > 

 

디스플레이 시장에 긍정적인 생각을 가지고 있었던 나에게는 희소식 이라고 생각한다. 사물인터넷이든 자율주행이든 디스플레이는 현재 높은 성장성을 가지고 있는 산업이라는 생각이 든다. 4차 산업혁명 돌풍을 이루기 위한 초석이 디스플레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늘어나고 있는 프리미엄 TV시장에 공장을 하나 더 세운다는 것은 너무 불확실하고 늘어나는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최선의 방법이라고 생각한다. TV 시장의 수요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급증했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편리함을 추구하고 있는 현대 소비자들에게는 현 사태가 종료된다 하더라도 일정 수요는 여전히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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