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자이언츠 서류 합격, 그리고 새로 바뀐 L-TAB 후기

안녕하세요 ! 

이번에 "롯데 자이언츠" 서류 합격 소식을 들고 왔습니다 !! 

저는 어릴 때부터 롯데 팬이기도 했고 

야구선수를 꿈꾸다 중간에 그만둔 만큼 야구에 대한 관심이 많은 편이었습니다.

그래서 롯데가 공동 2위를 하고 있다는 사실이 믿겨지지가 않아요. 무려 10년만.. 

쨌든,, 이러한 저의 스토리를 가지고 지원동기를 써내려갔고

그와 관련된 저의 경영학, 통계학적 역량을 곁들여 서류 합격에 일조할 수 있었다고 생각해요 ! 

 

그래서 !!

오늘 롯데의 새로운 인적성 시험

L-TAB을 치뤘습니다. 새로 바뀌었다고 해서 정보를 많이 찾아다녔지만

큰 도움이 되는 정보는 못 얻어간 것 같아요.

 

새로바뀐 LTAB, 

이 전까지는 그냥 문제풀이( 객관식 ) 위주였다면

새롭게 바뀐 LTAB은 회사 생활에서 있을 법한 문제들로 나옵니다.

 

저 같은 경우 인턴을 하며 아웃룩을 써봤었는데,

아웃룩 기반으로 메일과 메신저가 나옵니다. 

저는 13개의 메일과 6개 정도의 메신저를 받았고, 메일 안에는 대략 4~5개의 문제들이 들어가 있어요.회사에서 진행되는 것처럼, 첨부파일에서 직접 내용을 찾아야하고메일에서 요청하는 것처럼 캘린더에 들어가서 일정 등록을 완료해야 하기도 한답니다. 

 

또 지금까지는 시간이 차감되는 형태였다면

새로 바뀐 LTAB에서는, 실제 시간이 흘러가는 것과 같이

10시부터 12시지 진행되는 구조로 되어 있습니다. 

 

문제 유형을 잘 살펴보면,, 

메일에는 주로 독해, 자료해석 정도가 들어가 있는 것 같고 

메신저에는 주로 언어추리, 수리문제가 들어가 있는 것으로 파악이 됩니다! 

 

다만 모든 것은 첨부자료를 통해 해결해야 하는거라 

시간이 부족할 수도 있다는 점 명시하시길 바랄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