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 이야기

취준하면서 느끼는 점..

창이 2021. 8.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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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번에 4-2에 접어들면서

슬슬 취준을 하고 있는데요.

취준을 하면서 한번쯤 저를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아직.. 

합격을 한 것도 아닌

재학생 따위지만.. 혹시나 저학년 분들이 보시면 좋을 것 같아

글을 남깁니다. 

 

그래서..

나름 .. 했던 활동들을 적어보면

대학 입학 시절인 16년도부터 군대포함 현재까지

대외활동 8개, 인턴 2회, 동아리7개, 봉사활동 4개, 영어포함 자격증 5개, 이수 완료한 교육 2가지.. + 복수전공 등등...

나름 바쁘게 살아왔다고 .. 생각해요 ㅎㅎ..

 

인적성 공부할 수가 없어 .. 아직 면접 조차 못가봤지만,, 

그래도 서합은 세 곳 한게.. 보람은 좀 있는 것 같아요 . 

사실 이과 친구들은 전공만 잘해도 되는데

문과는 역시 좀 힘든 것 같아요. 

 

저학년 때 해야할 활동들을 궁금해 하시는 분들이 많은 것 같아

한번정도 저도 정리해드리려구요.

우선, 

1. 인턴 하기 전에 대외활동에 많이 지원하고 많이 해보세요 ! 

-> 조건이 있어요.

1) 대기업 아닌 1-3기는 하지말기

기업에서 하는 건데, 대기업이 아닌 곳에서 1~3기는 시스템이 정착된 것도 아니고 기업 담당자들도 위에서 시켜서 하는 것 같은 느낌이 있어요. 후기들 보면 오히려 돈받는 곳도 있는 것 같아요. 저는, 공기업 1기 대외활동을 했었는데, 진짜 별로에요. 시간낭비.. 

2) 기자단은 하지말자

저는 3개의 기자단을 했어요. 그런데, 대기업 기자단이라도, 한 달에 한 번 정도 기사 쓰는 게다에요. 물론, 가끔 영상편집도 하기 때문에, 협력, 소통, 커뮤니케이션, 툴 활용 등등, 뽑아 먹을 수 있는 소스들이 많기는 하지만, 취업 시장에서 사용할 때 크게 필요 없는 것 같아요.(일반 서포터즈 활동을 했다는 가정)

3) 무조건 많이 지원

저는 20번정도 면접을 봤었고, 서류 탈락까지 포함하면 약 4-50개는 지원해봤던 것 같아요. 무조건 도전하세요. 

그러고 뽑히면 열심히 하는겁니다. 

4) 기업, 산업분석

제가 취업준비하면서, 기업분석 산업분석을 함께 진행하고 있는데요. 대외활동도 비슷한 맥락 같아요. 지원할 때, 기업분석과 산업분석을 어느 정도 하고 자신의 역량을 나타내면 서류 합격률이 더 높아질 것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2. 복수전공은 필수로..

제가 할 말은 아니긴한데.. 경영대를 나와 복수전공하고 있는 것 덕분에

많은 이득을 보고 있는 것 같아요. 

제가 쓰는 자기소개서의 반이.. 복수전공일 정도,, 

혹시, 저처럼

패스트캠퍼스나 인프런 등등의 사이트들에 관심이 있으시다면

딱히 도움이 안된다고 말씀해드리고 싶어요! 

왜냐! 제가 듣고 있어요 !! 

 

3. 자신만의 프로젝트

개발자들은 개발 포트폴리오를 적을꺼고.

통계학 전공하는 분들은 캐글 프로젝트를 하실꺼고

디자인 하시는 분들은 디자인 관련 포트폴리오를 만드실텐데

문과는 포트폴리오 만들기가 참 그래요. ( 관련 어플 출시예정) 

그래서..

자신만의 프로젝트를 하나 담당하셨으면 좋겠어요.

물론 가고 싶은 기업이 결정된 후에 말이죠. 

 

자신만의 프로젝트라는 것은, 

SNS 관리가 될 수도 있겠고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일지 적는 게 도움이 될 수도 있어요.

혹은 상권을 돌아다니면서 어떤 곳은 어떤 곳과 ~~~ 다르다 라는 것을

논문 형태로 써내려가면 좋은 포트폴리오가 되지 않을까요? 

 

혹은,

공모전을 나간다거나, 대외활동에서 마케팅 기획안을 작성해본다거나 

그것도 아니라면, 학교 전공에서 프로젝트를 경험하는 것도 좋은 방안이 될 수 있습니다. 

 

4. 영어

영어..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은 하는데

문과라면 토스기준 7정도는 따는 게 좋을 것 같아요...

전..  6이라서 삼성 마케팅은 지원을 못해서.. 

 

하지만,

저처럼 영어가 안되도 실망하지마세요! 

토스 6 토익 7## 로도 ... 

뚫었습니다!!!!!! (물론 서류만)

음.. 엘디플 같은 경우에는

이력서 넣을 때 비즈니스 수준이 되는지 물어볼 만큼

영어를 중요하게 생각했는데요. 

저 영어 성적으롤 뚫을 수 있었습니다. 

 

물론 제약이 있을 수도 있겠지만

엄청 크게는 없을 거 같기도...

하지만 저는 내년에 다시 7을 도전할거에요..

 

음.. 생각나면 더 적고,,

취업하면 더 적을게요.. 그럼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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