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스트캠퍼스] Dart로 은행업 분석하기 (Feat, CAMELS 분석)

오늘까지 해서 은행업 분석관련 내용을 들고 왔습니다.

 

은행의 경우 기본적으로 자본이 매우 작습니다. 대부분의 financial은 고객의 예수금을 통해서 financing이 이루어집니다. 은행의 경우, 대표적인 고객 예수금이 국민들의 예금 적금으로 이루어지는데, 자기자본이 거의 없는 상태에서 남의 돈을 가져다가 운용하고 수익을 내는 구조입니다.

 

은행 운용같은 경우, 대출채권이 있습니다. 이처럼 자금의 중개 역할을 하는게 은행의 대표적인 역할입니다. 여기서 수신 금리가 있고 매출채권에서 발생하는 여신 금리가 있습니다. 이를 통해 발생하는 net interest margine, 즉 은행의 대표적인 수익 창출 원천이죠. 

 

통상적으로 은행 수신금리 3% + 대출금리 6%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특히 작년, 은행들의 당기순이익이 엄청나게 많이 발생하게 되었는데 대출금리가 엄청 오르면서, 순이자수익이 엄청나게 발생해서 그렇습니다. 즉, 예대마진이 엄청났던 것이죠. 이런 예대마진 스프레드가 최근 엄청나게 말이 나와 횡재세금이라는 게 논의가 될 정도입니다. 횡재세금이란, 정치적 목적 상 이벤트가 있을 때마다 세금을 많이 내는데 그 때마다 은행에서 수익을 다 가져가서 관련해서 세금을 부과하자는 말이었죠.

 

각설하고,

 

은행업은 주로 CAMELS라는 분석 기법을 이용한다고 합니다.

첫째, Capital Adequacy Analysis 

 

자기자본비율분석(BIS) = (자기자본 / 위험가중자산 ) X 100%

> 바젤 III 기준으로 Tier 1 자본기준 6% 이상, 자기자본 8% 이상 기준을 만족해야 합니다.

 

이런 BIS 올리는 방법으로는 자기자본을 확충하거나 위험 가중자산을 줄이는 방법이 있습니다.

위험 가중 자산을 낮추는 방법은 PF 대출채권이나 건설업에 빌려준 대출들을 줄여라고 하죠. 어떤 업종에 대한 대출 제한 및 규제 등. 은행이 건전성 유지를 위해 위험가중자산 줄이게 되면 은행 신용기능 위축되고, 위축되면 경제를 원활하게 돌아가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자기자본이라는 것은,

1) Tier 1 자본 : 보통주 & 우선주 자본금, 자본잉여금, 이익잉여금 & 기타포괄손익 - 이연법인세 및 무형자산 

2) Tier 2 자본 : 만기 5년 이상 후순위채권 등 영구채 이슈 (영구 cb 또는 금융위기 도이치 뱅크 CoCo Bond 등 )

 

CoCo Bond란, 도이치 뱅크가 파산위기로 회자되었을 때, 도이치 뱅크가 발행했던 가장 대표적인 자기자본 확충 방법입니다. 즉, 전환사채인데 위급 상황이 발생했을 때 자연스럽게 자본으로 전환되는 Bond라고 합니다.

 

이렇게 재무건전성을 높이고자 하면 상대적으로 수익성이 내려갈 수 있습니다. 이 점 유의해서 해야겠죠? 

둘 째, Asset Quality입니다.

 

은행의 경우 대표적인 asset이 대출채권 입니다. 대출 채권을 정상, 요주의, 고정, 회수의문, 추정 손실 등 5개 단계로 나눕니다. 고정 이하의 대출 채권은 회수에 의문을 가지게 되는데, NPL 채권이라고 하는데, 20% ~ 60% 정도 까지 대손을 설정할 수 있습니다. 정상, 요주의 단계는 회수 가능한 채권으로 분류됩니다. 

 

- 무수익 여신비율 (NPL)이 어느정도 차지하고 있는지, 즉 2% 이하여야만 합니다.

- NPL 커버리지 Ratio = 대손충당금 / NPL 채권  > NPL 커버리지 Ratio가 낮을 수록 고정 이하 여신이 많은데 그 이하의 대손충당금을 충분히 설정하지 않았습니다. 그러기에, NPL 채권이 문제가 생겼을 때 앞으로 손익에 미치는 Effect가 더 커질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넷 째, Earnings Quality 

 

NIM (Net Interest Margine) = ( 이자 수익 - 이자 비용 ) / 수익성 자산 

은행 Earnings > 대출채권의 이자 수익 + 평가손익 & 매각 차익 + 수수료 수익  

다섯 째, Liquidity Position

 

Liquidity Coverage Ratio (LCR) = Highly liquid Asset / Expected cash outflows (*) 

* 스트레스 시나리오를 통하여 한달 기간동안 필요한 예상 유동성. 최소 100% 이상이 되는 것을 통상 요구 

 

 

이상 은행업 분석을 마치며, 상조회사와 신한은행에 대한 분석이 있기는 하나, 은행이나 상조회사 같은 경우 정상적으로 서비스나 제조를 통해 매출을 일으키는 곳이 아니므로 제외하고자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