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 이야기

사모펀드에 대한 모든 것(2)

창이 2021. 10. 7.
728x90
반응형

국내외 PEF 현황

해외 PEF를 보면 아시아 지역은 중국을 필두로 증가하고 있고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판단. 

2008년 금융위기로 인해 많은 기업들이 파산, 청산. 이로 인해 청산된 기업, 부실 기업 인수과정에서 바이아웃 펀드 호황.

 

주요 PEF 운용사 

TPG 캐피털 

- 사기업, 1992년 설립

- LBO, 성장자금투자 및 벤처캐피털

- 총 480억 달러 규모 

- 2012년 전 세계 최대규모 PEF 자산운용사 

- 다양한 영역에 투자 

블랙스톤 

- 상장기업, 1985년 설립

- LBO, 부동산펀드, 헤지펀드, 메자닌 펀드 등 대체투자자산, 금융자문 

- 거대 기업이 무너질 때 살아남음 

- 초 대형 global company 

KKR

- 상장기업, 1976년 설립

- LBO, 성장 자금 투자 

- 고 비율의 부채를 이용한 레버리지 투자 방식으로 유명해짐. 

- 연간 2000억의 수익 

- 기술주 > 헬스케어 > Retail 순으로 투자 

골드만삭스

- 상장기업, 1869년 설립

- 자산운용, 상업은행, 투자은행, 자산운용, 뮤츄얼펀드, 프라임브로커 

- LBO, 성장자금투자펀드 -> 전세계 투자

- 2002년 버거킹 공동인수 

칼라일그룹

- 상장기업, 1987년 설립

- 경영자매수, 부동산, 차입금융, 성장자금투자

- 한국계 단독 CEO 

- 에너지, 부동산, 운송, 항공, 소매 등 다양한 산업에 투자 

국내 PEF 자금모집 및 출자 

2004년 PEF제도를 도입한 이후 수와 투자금액 등에서 양적성장세 시현. 규모와 비중이 점점 증가. 

PEF의 출자약정액을 기준으로 대형(3천억원 이상), 중형(1천억~3천억원 미만), 소형(1천억원 미만)으로 나눌 경우 비교적 안정적인 소규모 기업을 투자대상으로 하는 중소형 PEF의 증가가 뚜렷.

PEF에 대한 신규자금은 2006년 1.9조 원으로 최저 수준의 자금 모집이 이루어졌으나 이후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로  매년 신설되는 PEF 수 역시 증가하고 있음. 2015년 신설 PEF는 총 109개 사로 최대치를 기록, 사모펀드 설립/운용 관련 . 2010년 이후 투자회수가 이루어지면서 PEF 설립 및 운용 경험이 있는 운용자가 재설립하는 PEF의 비중이 높아짐.

운용사에 지급하는 관리보수율은 지속적으로 낮아지는 추세(운용사간 경쟁이 심화되고 있고 경영권 프리미엄이 없는 재무적 투자 위주로 운용하고 있는 행태에 기인)

 

국내 PEF 운용사

산업은행 PEF 

2005년 출범 이후 5조 6000억원 펀드 조성하여 4조 9000억원 투자 실행

2005년 설립한 1호 펀드는 진로 등 7개 기업에 2700억원 투자한 후 약 3600억원 회수하여 약 32% 투자수익 실현

2006년 설립해서 8개 기업ㅇ 3300억원 투자한 2호 펀드는 약 5400억원을 회수하여 62% 수익 실현 

MBK 파트니스

MBK 파트니스는세계적으로 유명한 칼라일그룹의 아시아 운용역들이 독립하여 2005년 9월 설립된 PEF 운용회사 

국내 뿐 아니라 동북아지역 대상 투자

현재 한 중 일 각 지역별로 지역투자팀을 구성해 펀드조성과 투자활동

MBK는 2005년에 만든 1호펀드와 2008년 조성한 2호펀드를 통해 국내기업들을 인수 

동북아시아 지역을 대상으로 38억 달러의 자금을 운용하고 있는 독립계 PEF운용회사

MBK파트니스는 각 산업의 선두 기업을 주요한 투자대상으로 삼되 안정성과 현금흐름이 좋은 산업에 투자

기업가치 제고를 위한 구조조정 시 아시아적 가치와 임직원의 사기를 중시 

미래에셋 자산운용

국내 사모투자전문회사가 제도화된 직후인 2004년 12월 국내 최초로 1400억원 규모의 미래에셋파트니스 1호를 설립 

동 펀드의 경우 5년 5개월 동안 운영된 후 2010년 5월 청산

투자기간 동안 6객 ㅣ업에 투자하여 144% 투자수익률을 기록 

성과보수 적용 전 총내부수익률을 18.3% 수준인 것으로 보고.

보고펀드

보고펀드는 재정경제부에서 외환위기 이후 구조조정과 은행매각을 담당했던 변양호 전 재경부 금융정책국장이 외국자본에 대항하는 토종펀드를 2005년 설립한 독립계 PEF. 

한국 내 다양한 산업에서의 바이아웃 및 적극적인 경영참여를 전제로 한 주요지분 투자기회에 집중

재무, 관리, 영업 등 경영의 각 분야에 걸친 지원을 통하여 피투자기업의 가치 제고를 통한 장기적인 시각에서의 투자 수익률 극대화 목표 

투자원칙은 성장성 있는 사업의 회사일 것. 브랜드 파워혹은 업계 내 좋은 위치를 차지하고 있을 것. 현금 창출 능력이 있을 것. 그러면서 회사의 특수한 상황으로 자본 확충이 필요하거나 구주 매각이 절실할 것. 

H&Q AP Korea

해외 PEF 중에서의 최초로 한국에 진출.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쌍용 투자증권의 경영권을 인수하고 신규경영진을 선임하여 기업가치를 제고한 후 2002년 신한금융에 매각

이후 2005년부터는 국민연금을 포함한 국내 기관투자가들로부터 자금을 조달하여 국내 투자전용펀드를 조정, 금융감독원에 등록하여 토종 PEF 운용사로 정착.

한국 진출 이후 14년간 국내 조달한 국내 펀드 2개를 비롯하여 총 5개의 PEF를 통하여 20개 국내 회사에 1조 원에 이르는 투자 집행 

2005년 국민연금의 최초 국내 PEF 운용사 선정에서 1위 

H&Q는 국민 연금을 주도적 투자자로 3000억 원 규모의 H&Q 국민연금 제 1호 PEF 설립 

 

국내 PEF 전망

2008년 이후 크게 증가한 PEF 시장의 회수 사이클이 도래하면서 향후에도 PEF 회수액 규모 및 해산 PEF수의 증가추세는 이어질 것으로 전망. 

운용사의 실적 및 역량에 대한 평가 및 정보가 축적되어 좋은 트랙레코드를 가지는 운용자 중심으로 시장 환경이 조성될 가능성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예상. 

투자회수에 있어서는 PEF의 기업가치 제고 능력과는 별개로 자산매각 시점의 외부환경 요인에 큰 영향 

 

 

728x90
반응형

댓글

추천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