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이야기] 롯데 자이언츠 황성빈

안녕하세요. 

오늘부터 조금씩, 제가 좋아하는 야구.. 팀. 롯데자이언츠에 대해 말해볼까 해요. 

그냥 제가 아는 선에서, 더 찾아보지 않고, 좋아하는 내용 적으려고 합니다. 

더 다양해진 야구 지표에 대해 공부도 해볼 생각입니다. 관심있게 지켜봐주세요. :)

최근에 참 관심이 많이 가는 친구인데요. 롯데자이언츠 외야수 황성빈 선수입니다. 

 

97년생인 황성빈 선수는 2020년 롯데자이언츠에 입단하게 되었습니다. 

경남대를 졸업하고 입단하자마자 군입대를 선택하게 되었는데, 

당시 전준우, 손아섭, 민병헌 선수 등 외야에 빵빵한 선수들이 있었고 그래서 군대로 가게 됩니다. 

 

황성빈 선수가 군대로 간 뒤, 

민병헌 선수는 치료에 전념하기위해 조기은퇴를 했고 

손아섭 선수는 FA 자격을 얻어 NC로 이적하게 됩니다. 

 

그렇게, 황성빈 선수가 제대하고 그라운드로 나오는데,

박정태 선수, 손아섭 선수를 떠올리게 하는 악바리 표정, 

기교한 번트실력과 스피드는 롯데의 미래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였습니다. 

 

황성빈 선수가, 

과거 LG 소속이었던 슈퍼소닉, 이대형선수처럼 번트, 주루능력이 뛰어난,

과거 롯데 소속이었던 김주찬선수처럼, 타격을 잘치고 

손아섭 선수가 가진 악바리 근성과 박해민 선수가 가진 수비능력.. 

 

단, 하나라도 잘할 수 있다면 

프로에서 충분히 성공할 것이라고 봅니다. 

 

다만, 프로 세계이기 때문에,

최근에 나왔던 주루사는 많이 아쉽습니다.